[단독] NEW 영화사업부, '더 킹''식객' 시리즈 제작 본격화…콘텐츠 공룡 입지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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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가 영화 '더 킹'과 만화 '식객'의 시리즈 제작에 나선다.
28일 스포츠한국 취재 결과 NEW 영화사업부는 영화 '더 킹'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기획 개발 중이다.
시리즈로 만들어지는 '더 킹'과 '식객'의 공개 시기, 플랫폼은 미정이다.
NEW 관계자는 "'더 킹', '식객'의 시리즈화는 NEW의 기존 라이브러리를 확장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NEW, 스튜디오앤뉴가 선보일 양질의 콘텐츠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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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NEW가 영화 '더 킹'과 만화 '식객'의 시리즈 제작에 나선다.
28일 스포츠한국 취재 결과 NEW 영화사업부는 영화 '더 킹'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기획 개발 중이다. '더 킹'의 연출을 맡았던 한재림 감독이 현재 각본을 다듬고 있으며, 마무리되는 대로 캐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영만 화백의 레전드 만화 '식객' 역시 시리즈로 재탄생한다. '식객'은 치밀한 고증과 탄탄한 스토리라인, 풍성한 볼거리로 이미 영화·드라마화됐던 작품으로,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use)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NEW는 특유의 독창적인 기획력과 제작 노하우를 총동원해 원작의 매력을 살린 신선한 '식객'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리즈로 만들어지는 '더 킹'과 '식객'의 공개 시기, 플랫폼은 미정이다.
NEW의 자회사 스튜디오앤뉴 역시 완성도 높은 자체 제작 콘텐츠를 줄줄이 선보일 계획이다. 500억 규모의 대작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JTBC '닥터 차정숙' 등 기대작들이 새해 라인업에 대거 포함됐다. 오는 2023년 창립 15주년을 맞는 NEW는 자체 보유 IP를 활용한 콘텐츠로 세계관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수익성·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다.
NEW 관계자는 "'더 킹', '식객'의 시리즈화는 NEW의 기존 라이브러리를 확장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NEW, 스튜디오앤뉴가 선보일 양질의 콘텐츠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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