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전원회의에서 "내년 국방력 강화 새 핵심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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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노동당 전원회의 확대회의 2일차 회의에서 내년도 국방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핵심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전원회의 확대회의 2일차 회의가 어제 계속됐다면서, 김 총비서의 보고에서 "2023년도에 강력히 추진해야 할 자위적 국방력강화의 새로운 핵심목표들이 제시"됐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김 총비서가 제시한 핵심목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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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노동당 전원회의 확대회의 2일차 회의에서 내년도 국방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핵심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전원회의 확대회의 2일차 회의가 어제 계속됐다면서, 김 총비서의 보고에서 "2023년도에 강력히 추진해야 할 자위적 국방력강화의 새로운 핵심목표들이 제시"됐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김 총비서가 제시한 핵심목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김 총비서의 보고에서 "현 상황에서 당과 공화국 정부가 국권수호, 국익사수를 위해 철저히 견지해야 할 대외사업원칙과 대적투쟁방향이 명시됐다"고 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이 밖에도 "과학, 교육, 보건을 비롯해 사회주의문화건설의 각 방면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들을 확대하고 일련의 심각한 결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적 문제들을 언급했다"고 중앙통신은 보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또, "인민대중의 사상문화, 생활문화영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법의 기능과 역할을 부단히 제고하고 준법기풍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고유하고 우수한 생활력인 대중운동, 사회적애국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할데 대한 문제들을 제기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노동당 전원회의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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