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4번 당첨된 美 남성 “동네 사람들에게 모두 알려져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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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로또에 당첨되면서 1999년 이후 4번이나 복권에 당첨된 미국의 한 백만장자 남성이 복권 당첨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술집 주인으로 일하는 마이크 루치아노(55)는 올해 초 1억 2300 파운드(1530억 3000만원)를 복권 당첨으로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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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로또에 당첨되면서 1999년 이후 4번이나 복권에 당첨된 미국의 한 백만장자 남성이 복권 당첨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술집 주인으로 일하는 마이크 루치아노(55)는 올해 초 1억 2300 파운드(1530억 3000만원)를 복권 당첨으로 수령했다.
엄청난 행운에도 마이크 루치아노는 “큰 돈을 번 것이 항상 소문난 전부는 아니다”고 말했다
루치아노는 “복권 당첨은 분명히 가족에게 도움되고, 인생에서 작은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도 “가장 어려운 것은 지출 습관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렇게 많은 돈을 따는 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많은 돈이 아니고 그것은 꽤 빨리 갈 수 있어서 당신은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의 첫 당첨은 1999년이었고 10만달러(1억 2700만원)를 챙겼다. 이어 2016년에 300만 달러(38억 1600만원), 그리고 지난해 50만 달러(6억 4000만원)을 당첨금으로 수령했다.
그는 “저는 현재 경제적으로 좋은 상황에 처해 있다”며 “미래에 그들이 돈을 모두 잃었다는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 중 하나가 되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저는 4만 4000명의 사람들이 사는 작은 마을에 있어서 돈을 따면 그것은 공공의 정보가 된다”며 “저는 술집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당첨은 언제나 좋지만 정말 골치 아픈 일”이라고 했다.
마이크 루치아노는 이후 계획에 대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꿈이었던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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