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예학영, 사망 원인은 오리무중…"최근 사업 좋았는데"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예학영의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고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예학영의 측근에 따르면 그는 지난 24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으며 사인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예학영의 지인은 스포츠서울을 통해 "예학영이 예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다. 젊었을 때 비장파열로 군면제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사업을 열심히 일궈 성과가 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망 소식을 전해들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고인은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09년 마약류 밀반입과 투약 혐의로 구속됐고,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 음주운전에 휘말린 바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