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HIC, 통신부문 장기 성장성에 주목-하나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은 28일 RFHIC에 대해 통신부문의 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주력인 통신부문 체력은 분명히 개선되는 양상"이라며 "방산 부문 정산 이슈로 인한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 감소 영향이 없었고 개발비가 예년 수준이었다고 가정하면 4분기 RFHIC 영업이익은 70억~80억원 수준으로 나타났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RFHIC에 대해 통신부문의 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줄어든 307억원, 영업이익은 6% 오른 17억원으로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전분기 대비 다소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방산 부문이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올해 매출 정산 이슈로 외견상 부진하게 발표될 것이란 점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3분기와 마찬가지로 전력 반도체 관련 인력 유입 증가로 인한 개발비 부담이 가속된 점도 이익 측면에서는 부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주력인 통신부문 체력은 분명히 개선되는 양상"이라며 "방산 부문 정산 이슈로 인한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 감소 영향이 없었고 개발비가 예년 수준이었다고 가정하면 4분기 RFHIC 영업이익은 70억~80억원 수준으로 나타났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RFHIC 주가 전망은 밝다. 연초부터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올해는 합작사 설립으로 영업비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미국 수출 매출 증가 폭이 더디게 나타나는 흐름이었는데 내년엔 이와 반대로 영업비용이 완만히 증가하는 양상에서 매출액 증가 폭이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익 증가폭이 가파르게 나타날 공산이 크다"고 했다.
그는 "내년에는 28GHz 상용화가 주식 시장에서 빅 이슈로 자리 잡을 공산이 큰데 본 이슈에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진다면 RFHIC가 핵심 수혜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며 "경쟁 구도를 감안 시 높은 멀티플이 지속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이 나타날 수 있어 관심이 요구된다"고 판단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리온, 中방역 완화로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신한
- HK이노엔, 4분기 시장 예상치 상회 전망…목표가↑-신한투자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
- 철도노조, 18일부터 태업…"출퇴근 열차 지연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