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god 숙소 철거 소식에 "사고 싶었지만 가격 듣고 깨갱"(호적메이트)[텔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준형, 데니안이 god(지오디) 활동 시절의 추억 가득한 숙소 철거 소식을 접했다.
2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그룹 god(지오디) 박준형과 데니안이 god 역사가 시작된 첫 번째 숙소를 방문했다.
또한 데뷔전 해당 건물 반지하에서 생활했던 god. 박준형, 데니안은 반지하 창문을 발견하곤 "사람들이 옆으로 오면 다 보였다", "형이 끓여준 고추장찌개가 여기서 시작이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추억 가득한 숙소가 철거된다는 소식에 아쉬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박준형, 데니안이 god(지오디) 활동 시절의 추억 가득한 숙소 철거 소식을 접했다.
2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그룹 god(지오디) 박준형과 데니안이 god 역사가 시작된 첫 번째 숙소를 방문했다.
이날 두 사람이 방문한 숙소는 1999년 데뷔한 god가 원조 육아관찰 예능 'god의 육아일기'를 촬영한 곳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현관문에 여전히 남아있는 팬들의 낙서에 두 사람은 그 시절 추억에 젖어들었다.
아파트도 아닌 산속에 덩그러니 이는 주택에 딘딘이 힘들어보인다고 하자, 박준형은 "거기서는 핸드폰도 안 되고 테레비(?)도 안 됐다. 군부대가 옆에 있어서 그 당시 017, 018로 시작했는데 다 안 터졌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데뷔전 해당 건물 반지하에서 생활했던 god. 박준형, 데니안은 반지하 창문을 발견하곤 "사람들이 옆으로 오면 다 보였다", "형이 끓여준 고추장찌개가 여기서 시작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때 현재 건물 주인이 나타나 "3층짜리 건물로 지으려고 도면을 뜨고 있다"라며 재건축 계획을 밝혔다. 두 사람은 추억 가득한 숙소가 철거된다는 소식에 아쉬워했다.
이에 박준형은 "솔직한 마음에는 제가 이 집을 사고 싶다"라며 집주인에게 조심스럽게 얼마인지 물었다. 다만 박준형이 "가격을 듣고 깨갱했다. 많이 올랐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김정은이 멤버들이 공동 명의로 구매하는 것은 어떻냐고 제안했지만, 데니안은 "아니, 리더가 샀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잘라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