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god 숙소 철거 소식에 "사고 싶었지만 가격 듣고 깨갱"(호적메이트)[텔리뷰]

송오정 기자 2022. 12. 2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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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데니안이 god(지오디) 활동 시절의 추억 가득한 숙소 철거 소식을 접했다.

2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그룹 god(지오디) 박준형과 데니안이 god 역사가 시작된 첫 번째 숙소를 방문했다.

또한 데뷔전 해당 건물 반지하에서 생활했던 god. 박준형, 데니안은 반지하 창문을 발견하곤 "사람들이 옆으로 오면 다 보였다", "형이 끓여준 고추장찌개가 여기서 시작이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추억 가득한 숙소가 철거된다는 소식에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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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호적메이트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박준형, 데니안이 god(지오디) 활동 시절의 추억 가득한 숙소 철거 소식을 접했다.

2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그룹 god(지오디) 박준형과 데니안이 god 역사가 시작된 첫 번째 숙소를 방문했다.

이날 두 사람이 방문한 숙소는 1999년 데뷔한 god가 원조 육아관찰 예능 'god의 육아일기'를 촬영한 곳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현관문에 여전히 남아있는 팬들의 낙서에 두 사람은 그 시절 추억에 젖어들었다.

아파트도 아닌 산속에 덩그러니 이는 주택에 딘딘이 힘들어보인다고 하자, 박준형은 "거기서는 핸드폰도 안 되고 테레비(?)도 안 됐다. 군부대가 옆에 있어서 그 당시 017, 018로 시작했는데 다 안 터졌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MBC 호적메이트 캡처


또한 데뷔전 해당 건물 반지하에서 생활했던 god. 박준형, 데니안은 반지하 창문을 발견하곤 "사람들이 옆으로 오면 다 보였다", "형이 끓여준 고추장찌개가 여기서 시작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때 현재 건물 주인이 나타나 "3층짜리 건물로 지으려고 도면을 뜨고 있다"라며 재건축 계획을 밝혔다. 두 사람은 추억 가득한 숙소가 철거된다는 소식에 아쉬워했다.

이에 박준형은 "솔직한 마음에는 제가 이 집을 사고 싶다"라며 집주인에게 조심스럽게 얼마인지 물었다. 다만 박준형이 "가격을 듣고 깨갱했다. 많이 올랐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김정은이 멤버들이 공동 명의로 구매하는 것은 어떻냐고 제안했지만, 데니안은 "아니, 리더가 샀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잘라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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