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배수진에 일침 “돈 걱정 없이 살아…금수저 맞다”(진격의언니들)[결정적장면]

박정민 2022. 12. 2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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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배수진 고민을 듣고 일침을 가했다.

12월 2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배동성 딸 배수진이 출연했다.

배수진 고민을 들은 박미선은 "그럼 그거 하면 되지 않나. 금수저가 맞다"고 돌직구를 날리며 "돈 걱정 없이 살지 않았나.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잘하는 게 없어서 애매한 거다. 잘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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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박미선이 배수진 고민을 듣고 일침을 가했다.

12월 2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배동성 딸 배수진이 출연했다.

배수진은 "이혼 전에 가족 유튜브를 하면서 200-300만 원을 벌었다. 지금은 그 채널을 삭제했고, 다시 만들었는데 그만큼 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교를 못 나왔다. (미국 유학을 다녀와서) 영어를 잘하지만 대학교가 중요하더라. 직장을 구하기 쉽지 않다. 번역 일은 한국말을 잘 못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일반 회사도 합격했지만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다고. 박미선은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 있는 시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고, 배수진은 현재 하고 있는 쇼핑몰 수입이 더 많다고 답했다.

배수진 고민을 들은 박미선은 "그럼 그거 하면 되지 않나. 금수저가 맞다"고 돌직구를 날리며 "돈 걱정 없이 살지 않았나.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잘하는 게 없어서 애매한 거다. 잘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란 역시 "엄마니깐 더 뛰어야 한다. 피 튀기게 전쟁처럼 한 단계 올라오면서 이 자리에 앉았다. 비호감 이미지로 몇 십 년을 살았다"며 냉정한 조언을 건넸다.

(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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