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안경 끼면 외모 점수 내려가, 꿈에도 나와” (연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2. 2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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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외모에 신경 쓰는 고민녀 남친 사연에 일부 공감했다.

12월 2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주우재는 안경 때문에 악몽까지 꿨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모와 남들 시선을 너무 신경 쓰는 남친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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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외모에 신경 쓰는 고민녀 남친 사연에 일부 공감했다.

12월 2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주우재는 안경 때문에 악몽까지 꿨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모와 남들 시선을 너무 신경 쓰는 남친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도착했다. 고민녀의 남친은 미니 고데기를 들고 다니고 화장을 할 뿐만 아니라 고민녀가 집 앞으로 찾아와도 준비하는 데 1시간은 걸린다고 말하는 타입. 고민녀는 남친의 맨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기도 했다.

이에 주우재는 “그 느낌이 뭔지는 알 것 같다. 진짜 눈이 나빴다. 마이너스 10이었다. 안경 끼면 어떻게 되는 지 아냐. 눈이 작아지는 수준이 아니라 점이 된다”고 시력이 안 좋아 알이 두꺼워지는 만큼 눈이 작아지는 안경 때문에 경험한 일을 털어놨다.

김숙은 “너무 귀엽겠다. 다음에 안경 쓰고 와라”고 반응했지만 주우재는 “기본적으로 가진 외모 점수가 10%까지 쭉 내려간다. 이거 하나로. 무슨 꿈까지 꿨는데 그 안경 끼고 밖에 나갔다. 사람 많은데 안경을 벗으려고 해도 안 벗어진다. 그거에 대한 게 약간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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