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거래앱 사용자 17%, 허위 매물 등 피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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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거래앱을 이용해 본 소비자 가운데 17%는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케이카와 엔카 등 시장 점유율이 높은 5개 중고차거래앱을 이용해 본 1,304명에게 물어본 결과 228명이 피해 경험이 있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또 중고차거래앱으로 산 중고차 가격대는 1,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미만(31.2%)이 가장 많았고, 1,000만 원 이상 1,500만 원 미만(22.7%)이 그 다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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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거래앱을 이용해 본 소비자 가운데 17%는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케이카와 엔카 등 시장 점유율이 높은 5개 중고차거래앱을 이용해 본 1,304명에게 물어본 결과 228명이 피해 경험이 있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사례별로는 앱에 올려 놓은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가 실제 차량 상태가 다른 경우가 43.9%로 가장 많았고, 허위·미끼 매물이었던 경우는 36.4%에 달했습니다.
또 중고차거래앱으로 산 중고차 가격대는 1,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미만(31.2%)이 가장 많았고, 1,000만 원 이상 1,500만 원 미만(22.7%)이 그 다음이었습니다.
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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