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가부 장관, 성남 국군의무사령부 찾아 국군장병 격려

계승현 2022. 12.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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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8일 경기도 성남 국군의무사령부를 찾아 국군 장병을 격려한다고 여가부가 밝혔다.

김 장관은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부대인 의무지원근무단에 근무 중인 장병을 만나 군 생활의 어려움과 청년으로서 정부에 바라는 점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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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장관, 국군의무사령부 방문 (서울=연합뉴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8일 경기도 성남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2.28 [여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8일 경기도 성남 국군의무사령부를 찾아 국군 장병을 격려한다고 여가부가 밝혔다.

김 장관은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부대인 의무지원근무단에 근무 중인 장병을 만나 군 생활의 어려움과 청년으로서 정부에 바라는 점을 들을 예정이다.

여가부는 이번 방문이 내년 2월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23∼2027년) 확정을 앞두고 대다수가 후기 청소년(19∼24세)인 국군장병의 의견을 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장관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군인 가족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앞으로 청소년, 가족 분야 정책을 추진할 때 군 장병 자립지원 확대와 군인가족의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국방부와 함께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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