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대응정책 10년…교육부,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고유선 2022. 12.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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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 10년간의 학교폭력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2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한유경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이 기조 강연자로 참석해 국내 학폭 대응 정책의 성과를 살펴보고 코로나19 이후의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교육부는 이날 토론회와 권역별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 대안을 바탕으로 2023년 학교폭력 대응 시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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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지난 10년간의 학교폭력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2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한유경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이 기조 강연자로 참석해 국내 학폭 대응 정책의 성과를 살펴보고 코로나19 이후의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정동철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추이를 분석하고, 정광훈 교육학술정보원 인공지능(AI)빅데이터부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이버 공간으로 전이되는 추세에 대해 발표한다.

교육부는 이날 토론회와 권역별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 대안을 바탕으로 2023년 학교폭력 대응 시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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