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새해부터 가격 올린다… 라떼 5600원→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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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코리아가 올해 두 차례 가격을 올린 데 이어 내년 1월 우유를 포함한 음료 가격을 올린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커피빈은 2023년 1월3일부터 우유가 포함된 음료의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다.
이에 따라 서울우유협동조합, 매일유업, 남양유업은 흰 우유 가격을 인상했다.
커피빈은 올해 두 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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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커피빈은 2023년 1월3일부터 우유가 포함된 음료의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다. 카페라떼(이하 스몰사이즈 기준)는 5600원에서 5800원으로, 바닐라라떼는 6100원에서 6300원으로 변경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유 가격 조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낙농진흥회 이사회는 내년도 원유 가격을 ℓ당 947원에서 996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우유협동조합, 매일유업, 남양유업은 흰 우유 가격을 인상했다. 대표적으로 서울우유의 흰 우유 1ℓ 제품 가격은 6.6% 올라 대형마트 기준 2710원에서 2800원 후반대가 됐다.
커피빈은 올해 두 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2월 커피 음료 등 제품 49종의 가격을 100원씩 인상했다. 이어 3개월 만에 음료 메뉴 40종 가격을 최대 300원씩 올려 전체적으로 메뉴가 비싸졌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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