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분기 컨센서스 하회인데 매수 추천-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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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8일 LG전자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어 매수를 추천한다"며 "VS사업부는 안정적으로 영업흑자로 전환했다. 회사 실적에 가장 중요한 TV/가전 업황도 23년 하반기부터 바닥을 다지고 개선되기 시작할 전망"이라며 "해상운임 하락으로 내년 운반비(3분기 누적 연결 운반비 22년 3.1조원 vs. 21년 2.3조원) 부담도 줄어들 것이다. LG전자 기준 2023년 추정 영업이익은 45% 증가(2022년 1분기 일회성 이익 8000억원 제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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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28일 LG전자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결 기준 LG전자의 추정 실적은 매출액 22.4조원, 영업이익 2881억원으로 컨센서스인 매출액 22.7조원, 영업이익 5120억원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조철희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인 LG이노텍의 실적도 부진하고, LG전자(연결 실적에서 LG이노텍 제외)의 실적도 유통상들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당초 기대를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매수는 추천했다. 주가가 2022년 PBR 기준 0.7배로에 거래 중이라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어 매수를 추천한다"며 "VS사업부는 안정적으로 영업흑자로 전환했다. 회사 실적에 가장 중요한 TV/가전 업황도 23년 하반기부터 바닥을 다지고 개선되기 시작할 전망"이라며 "해상운임 하락으로 내년 운반비(3분기 누적 연결 운반비
22년 3.1조원 vs. 21년 2.3조원) 부담도 줄어들 것이다. LG전자 기준 2023년 추정 영업이익은 45% 증가(2022년 1분기 일회성 이익 8000억원 제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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