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농식품유통대상 우수상] 철저한 품질관리·유통 다양화 소득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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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승석, 이하 해나루)은 고품질 쌀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해 조합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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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로 유명한 <삼광> 품종을 기본으로 '미강농법'을 실천한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쌀만이 <해나루쌀> 브랜드를 단다. 해나루쌀> 삼광>
박승석 해나루 대표는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매출과 손익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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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로 매출향상 기대
2022 한국농식품유통대상 우수상(aT사장상) - 충남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충남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승석, 이하 해나루)은 고품질 쌀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해 조합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해나루쌀>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품질로 유명한 <삼광> 품종을 기본으로 ‘미강농법’을 실천한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쌀만이 <해나루쌀> 브랜드를 단다. 미강농법은 모내기 직후 쌀겨를 살포하는 것으로 농약과 비료 사용량을 줄여 쌀의 품질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재배 후 도정단계에서도 철저한 선별을 통해 완전미 비율을 95% 수준까지 높였다. 또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도 4.8% 정도로 매우 낮게 유지한다.
다양한 유통경로를 개척하면서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 8월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 3개월 동안 매출 3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판매가 정착하면 매출이 급격하게 향상되면서 연 50억원 이상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2021년 아랍에미리트(UAE)를 중심으로 수출을 시작한 이후 올해 당진시와 협력해 미국·캐나다·독일·프랑스 등에 130t 이상을 수출했다. 호주·뉴질랜드 등과 협의 중에 있어 500t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존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론 당진시와 협업해 판촉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해나루 매출액은 2019년 465억원에서 지난해 545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박승석 해나루 대표는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매출과 손익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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