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출신 골퍼 김시우 세계랭킹 82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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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출신 골퍼 김시우(27)가 올해 마지막으로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을 82위로 마감했다.
김시우는 15위 김주형(20), 19위 임성재(24), 38위 이경훈(31)에 이어 한국 남자골퍼 중 네번째 순위로 올해를 마쳤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승을 올린 김시우는 지원군이 생겨 내년부터 높은 성적이 기대된다.
김시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을 올린 오지현과 결혼해 특급 내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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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출신 골퍼 김시우(27)가 올해 마지막으로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을 82위로 마감했다.
김시우는 15위 김주형(20), 19위 임성재(24), 38위 이경훈(31)에 이어 한국 남자골퍼 중 네번째 순위로 올해를 마쳤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승을 올린 김시우는 지원군이 생겨 내년부터 높은 성적이 기대된다. 김시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을 올린 오지현과 결혼해 특급 내조를 받는다. 둘은 2년 전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그동안 한국과 미국으로 오가며 사랑을 키웠다. 결혼한 오지현은 국내 투어 활동을 접고 남편 김시우의 내조에만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PGA 투어에서 9시즌째 맞는 김시우는 지난 시즌을 페덱스컵 78위로 마쳤다. 우승은 없었으나 29개 대회에 출전해 23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면서 꾸준한 성적을 냈다. 김시우는 내년 1월 12일 개막하는 소니오픈에서 새해 첫 경기에 나선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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