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3부회장 체제로… 박성호·강성묵 신규 선임
류재민 기자 2022. 12. 28. 03:02
하나금융지주는 26일 퇴임 예정인 박성호(58) 하나은행 행장과 하나증권 사장에 내정된 강성묵(58)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을 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은형 부회장을 합쳐 3명의 부회장 체제가 됐다. 박 부회장은 전략·디지털·미래성장전략 부문을 맡는다. 강 부회장은 개인금융·자산관리·CIB(기업금융+투자은행) 부문 등을 담당한다. 이 부회장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브랜딩전략 부문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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