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홍보대사 조수미 ‘유치 응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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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로 부산에 힘을 보탰다.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복합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를 조성하는 ㈜아트하랑은 27일 낮 12시 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부산시는 오전 11시 서울 LG아트센터에서조수미를 2030엑스포 유치를 위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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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로 부산에 힘을 보탰다.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복합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를 조성하는 ㈜아트하랑은 27일 낮 12시 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곡은 지난 6월부터 준비해 세계 3대 음반 레이블인 워너뮤직을 통해 발매됐다.
응원곡 프로젝트에는 세계 최고 소프라노 조수미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노래는 한국 대표 민요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 멜로디 일부에 해금 연주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조수미는 호소력 짙은 중음으로 도입부를 시작해 희망의 메시지와 부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후렴부터는 어린이합창단이 맡아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조수미는 “대한민국 부산의 뜨거운 에너지를 느꼈으며, 부르면 부를수록 또 부르고 싶다. 온 국민과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날 부산시는 오전 11시 서울 LG아트센터에서조수미를 2030엑스포 유치를 위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도 열었다. 응원곡은 애플 아마존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됐으며, 부산시와 협의를 통해 공식 응원곡 지정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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