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취미 싱크로율 100%…'나는솔로' 찰떡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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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들의 과속 로맨스가 시작된다.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모두를 경악하게 한 12기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솔로녀들은 첫인상 선택 후 자신이 택한 남자 차를 타고 숙소로 향한다.
솔로녀는 "'나는 솔로' 지원할 때 (공연 보는 게 취미라고) 적었다"고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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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모태솔로들의 과속 로맨스가 시작된다.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모두를 경악하게 한 12기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솔로녀들은 첫인상 선택 후 자신이 택한 남자 차를 타고 숙소로 향한다. 커플들은 각자 대화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던 중 한 커플은 좋아하는 가수와 술 종류, 음악 듣는 습관까지 일치해 소름을 유발한다. MC 데프콘은 "이쪽은 다 통하네"라며 흐뭇해한다.
잠시 후, 솔로남은 "공연 보는 것도 좋아하냐"라고 묻는다. 솔로녀는 "'나는 솔로' 지원할 때 (공연 보는 게 취미라고) 적었다"고 화답한다. 이에 솔로남은 "집에 가도 되겠다, 이제. 둘이 가시죠"라고 기습 멘트를 날린다. 솔로녀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 꺼"라고 외친다.
솔로남은 "내일 아침 노래를 들으며 산책을 함께 하자"며 다음 데이트를 제안한다. 데프콘은 "모태솔로는 지나치게 조심성이 많다.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확 변할 수 있다"라며 빠른 진도에 우려를 내비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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