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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재 기자 2022. 12. 2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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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휘젓고 다녔는데도 우리 군은 이를 막지 못했습니다.

8년을 대비하고도 5대의 무인기에 속수무책 당했습니다.

안보에는 최선이 없습니다. 최악을 대비해야 하는 겁니다.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안일함과 자만심은 눈물과 고통으로 되돌아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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