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5경기 무승’ 첼시, 본머스전 선발 공개

사진. 첼시 SNS

승리가 필요한 첼시가 본머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첼시는 28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본머스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첼시(승점 21점) 6승 3무 5패로 리그 9위에, 본머스(승점 16점)는 4승 4무 7패로 리그 14위에 위치해 있다.

첼시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크리스천 풀리식, 카이 하베르츠, 라힘 스털링, 메이슨 마운트, 데니스 자카리아, 조르지뉴, 마르크 쿠쿠렐라, 칼리두 쿨리발리, 티아고 실바, 리스 제임스,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출전한다.

첼시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지난 9월 그레이엄 포터(47) 감독을 선임해 반등을 노렸다. 포터 감독 체제에서 9경기 무패를 달렸으나 월드컵을 앞두고 3연패를 기록했다. 더욱이 이 기간 동안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승점 2점에 그치며 안좋은 흐름으로 전반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본머스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키어퍼 무어, 도미닉 솔랑케, 필립 빌링, 제퍼슨 레르마, 루이스 쿡, 잭 스테이시, 조던 제무라, 로이드 켈리, 마르코스 세네시, 아담 스미스, 마크 트레버스가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