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정탁…포스코케미칼 대표에 김준형

박세준 2022. 12. 2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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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정탁(사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에 앞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내년 1월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에너지 통합법인으로 새 출발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임 대표를 맡는다.

그는 그룹 내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포스코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쳤다.

포스코케미칼 대표에는 김준형 SNNC 사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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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정탁(사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에 앞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내년 1월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에너지 통합법인으로 새 출발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임 대표를 맡는다. 그는 그룹 내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포스코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쳤다. 포스코케미칼 대표에는 김준형 SNNC 사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는 SNNC의 니켈 사업을 이차전지와 연계한 고순도 니켈 사업으로 한 단계 발전시킨 인물로, 그룹 내 이차전지 소재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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