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이용자 60.7% 주 5일 이상 시청

백소용 2022. 12. 2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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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 10명 중 6명은 주 5일 이상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TT 이용률은 72.0%로 전년(69.5%) 대비 2.5%포인트 증가했다.

이용자 중 주 1회 이상 시청한다는 응답자는 95.7%였고, 주 5일 이상은 60.7%로 집계됐다.

OTT 중 가장 선호하는 채널은 유튜브(66.1%)였고, 넷플릭스(31.5%), 티빙(7.8%), 웨이브(6.1%)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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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전년比 2.5%P ↑… 유튜브 가장 선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 10명 중 6명은 주 5일 이상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2022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올해 조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만 13세 이상 남녀 6708명을 방문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OTT 이용률은 72.0%로 전년(69.5%) 대비 2.5%포인트 증가했다. 이용자 중 주 1회 이상 시청한다는 응답자는 95.7%였고, 주 5일 이상은 60.7%로 집계됐다.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1시간 29분이었다.

OTT 중 가장 선호하는 채널은 유튜브(66.1%)였고, 넷플릭스(31.5%), 티빙(7.8%), 웨이브(6.1%)가 뒤를 이었다.

OTT를 시청할 때 사용하는 기기는 스마트폰이 89.1%로 가장 많았지만 전년(92.2%)과 비교해서는 줄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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