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동반위와 중소협력사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김기환 2022. 12. 28. 0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온스타일은 동반성장위원회·협력 중소기업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온스타일은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 및 해당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796억원 규모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J온스타일은 상생협력기금 총 1억 원을 출연하고, 동반 성장 협약을 맺은 22개 협력사의 ESG 경영이 내재화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온스타일은 동반성장위원회·협력 중소기업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온스타일은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 및 해당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796억원 규모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임금 및 복리후생 △임금 지불 능력 제고지원 △경영안정 금융 지원 등이다.

또 CJ온스타일은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고, ‘하도급대금 조정 협의 제도’를 실시해 거래 기간 중 최저임금, 공급원가 등 변동 요인 발생으로 협력기업이 조정을 신청할 경우 신속히 검토하고 상호 협의를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은 지난 7월 홈쇼핑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2022 협력사 ESG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J온스타일은 상생협력기금 총 1억 원을 출연하고, 동반 성장 협약을 맺은 22개 협력사의 ESG 경영이 내재화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고 판단해 이번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동반 성장 문화 구축에 앞장서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