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주년 앞둔 블랙야크강태선재단, 사람·환경·미래 위한 가치 실현 앞장서
지차수 2022. 12. 2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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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웃도어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재단법인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이사장 강태선, 이하 각각 나눔재단, 장학재단)이 내년 출범 10주년을 맞는다.
강태선 이사장은 "자연과의 공존을 본분으로 삼는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나눔재단과 장학재단을 통해 사람과 환경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10년 동안 달려왔다"며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단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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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출범한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장학재단, 2023년 10주년 맞아
나눔재단, 올해 K-pure x 섬티아고, GREEN YAK X rEcover 등 지속가능 환경 조성 위한 캠페인 적극 전개..야크효(孝)박스 5,500개 전달도
장학재단, 이도현 선수 등 스포츠 클라이밍 인재 육성 사업 등 중장기적 사업 진행
나눔재단, 올해 K-pure x 섬티아고, GREEN YAK X rEcover 등 지속가능 환경 조성 위한 캠페인 적극 전개..야크효(孝)박스 5,500개 전달도
장학재단, 이도현 선수 등 스포츠 클라이밍 인재 육성 사업 등 중장기적 사업 진행
글로벌아웃도어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재단법인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이사장 강태선, 이하 각각 나눔재단, 장학재단)이 내년 출범 10주년을 맞는다.
나눔재단과 장학재단은 지난 2013년 비와이엔블랙야크 창립 40주년을 맞아 소비자로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이후 설립 취지에 맞게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함께 아웃도어 기업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산악인 유족 지원, 녹색환경 조성 사업 등 다양한 공익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나눔재단은 현재 ‘블랙야크청년셰르파’를 7기까지 선발해 청년이 앞장서는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Y.A.K(You Are Keepers)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환경,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동한다. 숲 조성 활동,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수해지역 복구 활동 등이 포함된다.
특히, ‘K-pure X 섬티아고’ 프로젝트를 진행해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중심으로 일상 속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새로운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강릉 산불 피해 지역 회복을 위한 ‘GREEN YAK X rEcover’ 등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적극 전개했다.
환경 캠페인 뿐 아니라 나눔재단은 전국 홀몸 어르신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야크효(孝)박스’ 프로젝트를 2014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이다. 재단과 블랙야크 본사 및 전국 대리점이 함께 블랙야크 제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한 효박스를 어르신들께 전달한다. 올해는 5,500개의 효박스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BYN_1st studio’,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BYN_Lets’ date’ 등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과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기후난민 지원사업 및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장학재단은 도서 지역 성적 우수 학생 장학금, 산악인 자녀 장학금 등 다양한 중장기적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매년 BYN특기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명의 장학생이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그 중 이도현 선수는 2022 IFSC 아시아선수대회 남녀콤바인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자연과의 공존을 본분으로 삼는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나눔재단과 장학재단을 통해 사람과 환경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10년 동안 달려왔다”며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단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사진= 블랙야크 제공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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