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상주식회사와 저탄소 식생활·K-푸드 수출 확대 협력

지차수 2022. 12. 2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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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대상주식회사(대표이사 임정배)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1%인 만큼 식품산업 현장의 중심에 있는 기업들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나라 대표 식품기업이자 ESG경영에 앞장서는 대상주식회사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힘을 합쳐 뜻깊고, K-푸드 수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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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대상(주) 업무협약.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4번째), 임정배 대상주식회사 대표이사(좌측 4번째)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대상주식회사(대표이사 임정배)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주식회사는 1956년에 설립된 종합식품회사로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패키징,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및 ESG분야 정부 포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식품 분야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 글로벌 기후위기 개선과 먹거리분야 탄소중립 ESG 실천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 K-푸드 글로벌 홍보 및 수출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대상(주) 업무협약.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임정배 대상주식회사 대표이사(좌측)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1%인 만큼 식품산업 현장의 중심에 있는 기업들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나라 대표 식품기업이자 ESG경영에 앞장서는 대상주식회사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힘을 합쳐 뜻깊고, K-푸드 수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우리 지역의 저탄소·친환경 인증 로컬푸드를 먹을만큼 구입하여,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글로벌 식생활 개선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하여 국내외 450여 기관과 협력하여 캠페인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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