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023년 3월부터 전면출근 체제로

곽은산 2022. 12. 2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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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이르면 내년 3월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사무실 출근을 원칙으로 한다.

직원들은 내년 3월1일부터 원칙적으로 사무실로 출근해야 한다.

카카오는 전면 출근에 앞서 내년 1월부터 월 단위로 정해진 근무 시간을 채우도록 하며 근무 재량권을 부여한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

지난 6개월간 시행해 온 월 2회 놀금 제도는 내년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휴무일로 하는 '리커버리데이(Recovery Day)' 제도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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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 ‘놀금’도 월 1회로 축소

카카오가 이르면 내년 3월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사무실 출근을 원칙으로 한다. 격주로 운영하던 금요일 휴무제(놀금)도 월 1회로 축소한다.

카카오는 이런 내용의 개편을 골자로 하는 ‘카카오 온(ON)’ 근무제 시행을 전사 직원에 공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직원들은 내년 3월1일부터 원칙적으로 사무실로 출근해야 한다. 다만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시점이 연기되면 출근 시점도 연기된다. 또 조직이나 개인별로 원격(재택)근무가 더 효과적이거나 불가피한 상황이 있다면 조직장의 승인을 통해 원격근무를 할 수 있다.

카카오는 전면 출근에 앞서 내년 1월부터 월 단위로 정해진 근무 시간을 채우도록 하며 근무 재량권을 부여한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

지난 6개월간 시행해 온 월 2회 놀금 제도는 내년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휴무일로 하는 ‘리커버리데이(Recovery Day)’ 제도로 변경한다.

곽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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