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오늘 ‘북한 무인기 침범’ 긴급 현안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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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가 5년 만에 남측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와 관련해 긴급 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국방부의 보고를 받고 관련 질의를 합니다.
군 당국은 지난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가 서울 지역에서 1시간 정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야는 영공을 침범한 북한의 무인기 도발 행위에 대해 규탄하면서도 우리 군의 대응에 대해선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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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가 5년 만에 남측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와 관련해 긴급 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국방부의 보고를 받고 관련 질의를 합니다.
회의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강신철 합참 작전본부장, 이기식 병무청장 등이 출석합니다.
군 당국은 지난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가 서울 지역에서 1시간 정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무인기 5대가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해 정찰비행을 벌였고, 이 중 한 대는 경기도 파주 민가를 넘어 서울 북부 상공까지 비행한 뒤 북측으로 되돌아갔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여야는 영공을 침범한 북한의 무인기 도발 행위에 대해 규탄하면서도 우리 군의 대응에 대해선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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