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탁재훈, 연예대상 수상 불발에 "돈 좇아 아버지에게 올인"

조은애 기자 2022. 12. 2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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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SBS 연예대상' 수상 불발에 "돈을 좇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022 SBS 연예대상'이 끝나고 조촐한 파티를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대상이 아닌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이어 "상에 대한 큰 의미나 기대를 안 한다"고 말한 뒤 멤버들을 다독이다 갑자기 "우리 프로그램 누가 신경이나 썼냐. 맨날 시간대나 옮기고 말이다"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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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SBS 연예대상' 수상 불발에 "돈을 좇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022 SBS 연예대상'이 끝나고 조촐한 파티를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대상이 아닌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그는 "얼마나 기대했냐"는 이상민의 질문에 "무슨 소리냐"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상에 대한 큰 의미나 기대를 안 한다"고 말한 뒤 멤버들을 다독이다 갑자기 "우리 프로그램 누가 신경이나 썼냐. 맨날 시간대나 옮기고 말이다"라고 발끈했다. 

또 "상에 연연하지 않을 거다. 저는 돈을 좇을 거다. 저는 아버지에게 올인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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