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미친 행보, ‘각포 영입했으니 이제 벨링엄 데려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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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이적 시장에서 미친 행보를 선보일 분위기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 "코디 각포를 영입한 리버풀의 시선은 주드 벨링엄으로 향한다. 이적 시장 1순위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월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 네덜란드 윙어 각포 깜짝 영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각포를 영입하면서 최고의 신성을 품은 리버풀의 행보는 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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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이 이적 시장에서 미친 행보를 선보일 분위기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 “코디 각포를 영입한 리버풀의 시선은 주드 벨링엄으로 향한다. 이적 시장 1순위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월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 네덜란드 윙어 각포 깜짝 영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각포는 PSV 아인트호벤 유스 출신으로 2018년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측면 이외에도 2선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탑재했다. 네덜란드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격했다.
각포의 존재감은 월드컵에서도 돋보였다. 4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면서 주가가 폭발했다.
각포에 대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동행에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리버풀이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각포를 영입하면서 최고의 신성을 품은 리버풀의 행보는 그치지 않는다. 꾸준하게 위시 리스트에 포함했던 벨링엄 영입에 나선다.
벨링엄은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뛰어난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리버풀은 벨링엄 영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중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에게 2000억이 넘는 가격표를 부착했다. 리버풀의 감당 여부가 관건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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