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물색' 맨유, 호날두 공백 제2의 호날두들로 메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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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영입에 나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영입 장바구니에 포르투갈 기대주 두 명이 이름을 올렸다는 설이다.
과거 호날두가 그랬듯 앞으로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 자원들이다.
하무스의 경우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호날두를 대체했다.
윙어에서 시작한 호날두와 달리 전형적인 중앙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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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 각포의 리버풀 이적으로 새로운 공격수 물색 나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포르투갈 대표팀 주전 공격수 곤살수 하무 그리고 주앙 펠릭스 영입전 가세
▲ 나폴리 해결사 오시멘도 이적 레이더망 포착
[골닷컴] 박문수 기자 = 공격수 영입에 나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영입 장바구니에 포르투갈 기대주 두 명이 이름을 올렸다는 설이다. 한 명는 벤피카의 곤살루 하무스다. 다른 한 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다.
이들 외에도 나폴리 공격수 빅토르 오시멘도 이름을 올렸다. 다만 오시멘은 올 시즌 나폴리 잔류를 선언한 상태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27일(현지시각) 이번 겨울 맨유가 노리는 공격수 후보를 분석했다. 새로운 해결사로 이름을 올린 선수는 세 명이다. 위에서 언급한 하무스와 펠릭스 그리고 오시멘이 그 주인공들이다.
애초 이번 겨울 맨유 공격수 영입 1순위는 코디 각포가 유력해 보였다. 이미 지난여름에도 텐 하흐 감독 구애를 받았고, 월드컵에서 가치를 입증했다. PSV 또한 조건만 맞으면 보내줄 의향이었다. 그러나 각포 선택은 맨유가 아닌 리버풀이었다. 영입 제의에 소극적이었던 맨유와 달리, 리버풀은 PSV 요구 사항을 채워졌다.
바로 맨유는 플랜B로 방향을 틀었다. 이때 거론된 선수들이 바로 펠릭스와 하무스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포르투갈 신성이다. 그래서 이들은 '제2의 호날두'로 불린다. 이들 모두 호날두와 스타일은 다르다. 대신 포르투갈 출신이다. 과거 호날두가 그랬듯 앞으로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 자원들이다.
하무스의 경우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호날두를 대체했다. 스타일은 다르다. 윙어에서 시작한 호날두와 달리 전형적인 중앙 공격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전만 하더라도 호날두 백업이 유력했다. 호날두가 주춤하자, 토너먼트 때부터 포르투갈 주포로 나섰다. 스위스전에서는 해트트릭도 기록했다. 리그 기록도 좋다. 벤피카에서 리그 기준 11경기에 나와 9골을 가동했다.
관건은 이적료다. 벤피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전급 선수 이탈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시즌 중 열리는 이적시장인 만큼 바이아웃을 충족해야 한다. 금액이 상당하다. 약 1억 3백만 파운드의 금액이 거론되고 있다.
그 다음은 펠릭스다. 벤피카를 거쳐 아틀레티코로 향했다. 그리즈만 대체자로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지만 그리즈만이 돌아왔다. 팀 내 입지도 불안하다. 구단 또한 조건만 맞는다면 보내겠다는 뜻을 표했다. 이적 후 임대 조건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시장 가치도 떨어진 상황에서, 대표팀과 달리 소속팀 입지도 물음표다.
마지막 후보는 오시멘이다. 가능성은 제일 작다. 이미 선수가 올 시즌 나폴리 잔류를 선언했다. 우승 경쟁 중인 나폴리가 에이스를 보낼 확률도 희박하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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