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프랜차이즈 가맹점 11% 증가
이현진 2022. 12. 28. 00:08
[KBS 울산]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에도 울산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가맹점 수는 6,149곳으로, 일년 전보다 11% 증가했습니다.
이는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울산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5.2%, 매출액은 12.4% 증가했으며 인구 만 명당 가맹점 수는 54.7개로, 제주,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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