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예심 1위 등극…2위 신성·3위 박민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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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신성, 박민수가 '불타는 트롯맨' 예심 TOP3로 선정됐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대표단 예심 2차전이 이어졌다.
또 예비 합격자 중, 정다한(93번)이 국민 대표단 투표로, 이수호(60번), 박현호(69번), 김정민(53번), 강설민(66번)이 대표단 와일드 카드로 본선에 추가 합격했다.
45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예심 TOP3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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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황영웅, 신성, 박민수가 '불타는 트롯맨' 예심 TOP3로 선정됐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대표단 예심 2차전이 이어졌다.
이날 판소리 전공 고1 장영우(49번)가 진성 '내가 바보야'를 열창, 가장 먼저 올인으로 본선에 직행했다. 이어 전직 아이돌, 박민호(30번)가 박현빈의 '앗! 뜨거'로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본선행에 성공했다.
트로트 경력 3~7년 차로 구성된 9조에서는 남승민(85번), 강훈(89번), 한강(87번) 등이 올인으로 본선에 직행했다. 처음으로 트로트를 정식 무대에서 부르는 '트로트 씨앗' 1조에서는 전 프로 축구선수 골키퍼로 활약한 은퇴 10일 차 전종혁(2번)이 시선을 모았다. 전종혁은 12불로 예비 합격했지만, 국민 대표단 투표로 본선에 진출했다.
경력 도합 137년을 자랑하는 '트로트 초고수' 10조의 무대에 현장이 술렁였다. 먼저 신성(95번)이 조항조의 '정녕'을 열창, 올인으로 본선에 직행했다. 이어 '훨훨훨' 원곡자 이영희의 아들 무룡(94번)이 올인으로 본선에 직행했다.
특별대표단 심수봉의 가족이자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손태진(36번)이 도전해 올인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발라드 가수 모세 이름 대신 아버지 이름으로 참가한 춘길(32번), 코미디언 박규선(90번), 민수현(92번), 황준(81번) 등이 올인으로 본선에 직행했다.
또 예비 합격자 중, 정다한(93번)이 국민 대표단 투표로, 이수호(60번), 박현호(69번), 김정민(53번), 강설민(66번)이 대표단 와일드 카드로 본선에 추가 합격했다.
45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예심 TOP3가 선정됐다. 대표단 예심 1위에 황영웅(56번)이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2위에 신성(95번), 3위에 박민수(54번)가 호명됐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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