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1000억 공격수 결정력 최악인데? “이번 경기는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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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이 다르윈 누녜스를 감쌌다.
누녜스의 최악 결정력에 팬들은 '우스꽝스러울 정도다', '리버풀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선수다', '내가 본 최악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달랐는데 "이런 상황은 많이 나온다. 이번 경기는 예외적이다"며 누녜스를 감쌌다.
누녜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벤피카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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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다르윈 누녜스를 감쌌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치러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하지만, 리버풀의 공격수 누녜스는 웃지 못했다. 선발 출전을 통해 아스톤 빌라 골문 겨냥이라는 임무를 받았다.
누녜스의 결정력은 최악이었다. 6개의 슈팅을 연결했지만, 모두 빛을 보지 못했다. 4차례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면서 고개를 숙였다.
누녜스는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부여한 평점에서 선발 출전 선수 중 하위권에 속했다.
누녜스의 최악 결정력에 팬들은 ‘우스꽝스러울 정도다’, ‘리버풀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선수다’, ‘내가 본 최악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달랐는데 “이런 상황은 많이 나온다. 이번 경기는 예외적이다”며 누녜스를 감쌌다.
이어 “누녜스는 득점할 것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선수다.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누녜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벤피카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포르투갈 무대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기에 기대가 상당했다.
누녜스의 이적료는 약 1390억. 이렇기에 리버풀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적응에 급급한 모습으로 아직까지는 기대 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평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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