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하 "출산 후 산후조리원 침대 남편 차지" 폭탄 발언('당결안')[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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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SBS Plus에서 방영한 '끝장 부부 합숙소-당결안(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수세에 몰린 부부들의 관계 개선을 위한 몸부림이 그려졌다.
남편 배정근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졌다는 김단하.
그러나 부부의 방에서 하루 끝 대화를 나누는 김단하와 배정근은 서로 속상한 기분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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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끝장 부부 합숙소-당결안(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27일 SBS Plus에서 방영한 '끝장 부부 합숙소-당결안(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수세에 몰린 부부들의 관계 개선을 위한 몸부림이 그려졌다. 상처에서 여전히 헤어 나오지 못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은 눈물 겨웠다.
남편 배정근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졌다는 김단하. 그러나 시가와의 갈등은 딱히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키우는 배정근이 "남의 편은 남의 편이다"라면서 속상해하며 시누이가 자신을 일컬어 "X 같은 X"이라는 욕을 남편에게 했던 기억을 반추하다 울어버렸다.
그러나 부부의 방에서 하루 끝 대화를 나누는 김단하와 배정근은 서로 속상한 기분이 컸다. 김단하는 술을 마시고 감정기복이 커진 채였다. 덩치가 큰 배정근이 옆에 눕자 김단하는 "보조 침대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라고 중얼거리다 “나 임신하고, 애기 낳고 산후조리원 들어갔는데 보조 침대에서 내가 자고 큰 침대에서 네가 잤잖아”라고 말하며 서러워했다.
그러자 배정근은 “내가 이틀 잤나”라고 말했고, 김단하는 “일주일 내내 잤거든?”라고 말하면서 방을 나섰다. 이후 배정근은 "후, 잘 참았다. 잘 참았다"라고 혼잣말을 한 후 "술을 마시면, 그리고 저 상태에서 진지한 대화하면 정말 밤 새야 한다. 그리고 어디 하나 물어뜯길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패널들 모두 놀라서 말을 잇지 못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Plus에서 방영한 '끝장 부부 합숙소-당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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