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드라마' 코레아"기간, 총액 축소? 절대 NO!"...코레아, 메츠 재협상 '교착'

장성훈 2022. 12. 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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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코레아가 물러서지 않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코레아 측과 뉴욕 메츠 측의 재협상이 교착 상태에 있다.

코레아는 계약 기간과 총액 축소 등에 대해 물러서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고, 메츠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금전적 제한 조항을 넣자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뉴욕포스트는 코레아와 메츠가 최종 계약을 체결할 확률은 55%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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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코레아
카를로스 코레아가 물러서지 않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코레아 측과 뉴욕 메츠 측의 재협상이 교착 상태에 있다. 코레아는 계약 기간과 총액 축소 등에 대해 물러서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고, 메츠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금전적 제한 조항을 넣자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코레아는 그러나 자신은 메츠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강력히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메츠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뉴욕포스트는 코레아와 메츠가 최종 계약을 체결할 확률은 55%라고 했다. 결렬 가능성도 있다는 의미다.

코레아가 끝내 메츠와 계약하지 못할 경우 다른 팀들이 코레아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주로 팬 사이트들이 그 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 특히 유격수가 절실히 필요한 팀들이 언급되고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네소타 트윈스, LA 다저스가 그들이다.

보스턴은 잰더 보가츠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빼앗겼다. 댄스비 스완스
는 애틀랜타를 떠나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미네소타는 코레아와 다시 계약하고 싶어 한다. 다저스는 트레아 터너를 잃었다. 터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갔다.

그러나, 이는 팬들의 희망 사항일 뿐 실제로 계약까지 이르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보스턴과 미네소타는 기간과 총액을 축소하지 않으면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고, 애틀랜타는 유격수가 필요는 하지만 필사적은 아니다. 다저스는 내년 오프 시즌 오타니 쇼헤이를 영입하기 위해 실탄을 비축해야 한다.

코레아는 지금 진퇴양난에 빠져 있다.

일각에서는 코레아가 1년 계약을 맺은 후 내년에 다시 FA 시장에 나올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코레아의 '막장 드라마'가 어떻게 결로날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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