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태양광발전소 에너지 저장장치 화재...진화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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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4시 반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 저장장치 보관시설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에너지저장장치 특성상 물을 사용하면 폭발 위험이 있어서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실에 있는 리튬 배터리에서 화재가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이 모두 꺼진 뒤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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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4시 반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 저장장치 보관시설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에너지저장장치 특성상 물을 사용하면 폭발 위험이 있어서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 인력 20여 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불이 외부로 번지지 않게 조치하며 자연 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실에 있는 리튬 배터리에서 화재가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이 모두 꺼진 뒤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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