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미트2’ 아닌 ‘불트’ 출연…이지혜 사윗감으로 ‘눈독’

박정민 2022. 12. 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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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승민이 '불타는 트롯맨'에 등장했다.

12월 2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에서는 대표단 예심이 그려졌다.

'미스터트롯'으로 얼굴을 알렸던 남승민은 "어느덧 데뷔 4년 차다. 국민 손자가 아닌 국민 아들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승민은 "저희 어머니가 45세 때 늦둥이로 저를 낳으셨다. 미안한 마음도 있고, 어머니 인생사에 딱 맞는 노래라 어머니께 이 노래를 바치려고 한다"며 '엄마 꽃'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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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남승민이 '불타는 트롯맨'에 등장했다.

12월 2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에서는 대표단 예심이 그려졌다.

'미스터트롯'으로 얼굴을 알렸던 남승민은 "어느덧 데뷔 4년 차다. 국민 손자가 아닌 국민 아들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승민은 "저희 어머니가 45세 때 늦둥이로 저를 낳으셨다. 미안한 마음도 있고, 어머니 인생사에 딱 맞는 노래라 어머니께 이 노래를 바치려고 한다"며 '엄마 꽃'을 열창했다.

김용임은 "승민 군 16살 때 봤는데 외모적으로도 노래도 많이 성숙한 것 같다. 이 노래를 듣는 엄마들이 모두 가슴을 적시면서 울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잘 다듬어서 좋은 보석으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이지혜는 "아이들 엄마로서도 눈물이 난다. 20대면 한참 놀 때인데 이렇게 마음 착한 감성이 노래를 잘하게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승민 나이를 묻더니 "제 딸은 너무 어려서 안 되겠네요"라며 장모가 되기를 포기해 웃음을 줬다.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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