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장에 갇혀 불길 피하지 못해”…개 300마리, 화마에 숨져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2. 12. 27. 22:57
식용 목적으로 길러지던 개 300마리가 화재로 숨졌다.
불은 27일 오후 1시 39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개 사육장에서 발생했다. 소방관들이 40여분 만에 진화했지만, 철제 사육장 안에 갇혀 있던 개 600여마리 중 300여마리가 죽었다.
철제 사육시설에 갇혀 불길을 피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다른 300마리는 불길이 닿지 않아 화를 면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파트값 7억 뚝, 분양권은 마피…전망 최고 이 동네 어쩌다 - 매일경제
- ‘소멸국가 되나’ 인구 급감에 고개드는 부동산 비관론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부자 1천명 만난 김 작가가 말하는 부자들 공통점은 - 매일경제
- “새해 140만명 돈 벌겠네, 나도 대상?”…실손보험 중복 환급받으세요 - 매일경제
- 월급 1억 직장인, 내년 최고 건보료 月391만원으로 오른다 - 매일경제
- 이마트, 쓱세일 이어 또 파격 세일...먹거리·생필품 최대 50% 할인 - 매일경제
- [월가월부] 테슬라 -69%·나스닥 3배 -79%… 서학개미 지갑 털렸다 - 매일경제
- [단독] 카카오, 내년 3월부터 전면 출근...격주 놀금제도 6개월만에 폐지 - 매일경제
- “여보세요” 전화가 무서운 MZ세대…SNS에 익숙, ‘폰포비아’ 확산 - 매일경제
- 셀틱, J리그 MVP와 조규성 동반 영입 희망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