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린, 알파인 스키 월드컵 통산 78승 달성…시즌 4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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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일라 시프린(27·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개인 통산 78승을 달성했다.
시프린은 27일 오스트리아 제머링에서 열린 2022-2023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07초 18로 우승했다.
이번 시즌 회전에서 2승, 대회전과 슈퍼대회전에서 1승씩 따낸 시프린은 알파인 월드컵 여자부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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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케일라 시프린(27·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개인 통산 78승을 달성했다.
시프린은 27일 오스트리아 제머링에서 열린 2022-2023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07초 18로 우승했다.
2위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의 2분 07초 31을 0.13초 차로 제친 시프린은 개인 통산 승수를 78승으로 늘렸다.
시프린의 78승은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승 기록이다.
현역 선수 중 2위가 여자부 라라 구트 베라미(스위스)의 35승일 정도로 시프린의 기록이 독보적이다.
은퇴한 선수로는 남자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의 86승, 여자부 린지 본(미국)의 82승이 최다승 1, 2위 기록이다.
3위인 시프린은 여자부 최다승 본의 기록에 4승 차로 추격했다.
이번 시즌 회전에서 2승, 대회전과 슈퍼대회전에서 1승씩 따낸 시프린은 알파인 월드컵 여자부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랭킹 포인트 675점으로 470점의 소피아 고자(이탈리아)를 205점 차로 앞서 있다.
같은 장소에서 28일 대회전, 29일 회전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시프린은 올해 안에 80승 고지에도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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