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찜질방서 자던 일가족 3명 병원행…"일산화탄소 중독 증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다.
이들은 가정용으로 만든 찜질방에서 잠을 자다가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주택에 설치한 흙벽돌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중 이상 증세를 느껴 스스로 신고했고, 원주와 충북 제천지역 병원으로 나뉘어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다. 이들은 가정용으로 만든 찜질방에서 잠을 자다가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27일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47분께 강원 영월군 영월읍 흥월리에서 A씨(76·여) 등 여성 3명이 정신이 혼미하거나 의식이 뚜렷하지 않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택에 설치한 흙벽돌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중 이상 증세를 느껴 스스로 신고했고, 원주와 충북 제천지역 병원으로 나뉘어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산화탄소가 새어 나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 하루 3700만명 감염" 난리인데…업계 환영하는 이유
- 반포 래미안 5월에 팔아 20억 번 집주인…'찐승자'였다
- "연말 케이크 주문 몰리는데 어쩌나"…빵집 사장님들 '울상'
- "대한민국 3040 男이 위험"…코로나 이후 크게 늘어난 질환
- 쏘렌토·그랜저보다 많이 팔렸다…1위 노리는 '의외의 車'
- 송중기 "사랑하는…" 발언에 소환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 '18살에 임신' 안서영 "♥남친 한국에서 추방 당해, 홀로 출산" 충격 고백 ('고딩엄빠2')
-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속이 부글부글 끓어…日돌고래쇼 동의한 적 없다"
- 오나미, '박수홍 아내' 옆모습 보고 연신 "예쁘다" 환호('조선의사랑꾼')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