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폐기물매립시설 불 20시간 넘게 진화 중...강풍 예보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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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0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60여 대와 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지만, 완전 진화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0시쯤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며 산불은 2,500㎡를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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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0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60여 대와 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지만, 완전 진화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불이 난 건물 안에 폐기물이 2만4천 톤가량 쌓여 있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지 등에는 강풍 예비특보까지 내려진 만큼 불씨가 주변 산림으로 번지지 않도록 미리 물을 뿌리는 등 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0시쯤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며 산불은 2,500㎡를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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