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태양광 발전소 ESS보관시설 불…“확산 가능성 낮아”

최송현 2022. 12. 27. 2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군의 한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8분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 보관 시설 1개 동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원 등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해당 태양광 발전소에는 에너지저장장치 8백여 개가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영암군의 한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8분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 보관 시설 1개 동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원 등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저장장치 특성상 물을 사용해 진화할 경우 화학적 반응으로 폭발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시설물이 콘크리트 구조로 이뤄진 데다, 큰 불길로 번지지 않은 만큼 폭발이나 화재 확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현장에 장비 3대와 인원 11명을 대기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태양광 발전소에는 에너지저장장치 8백여 개가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