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앞두고 모인 삼성 사장단…'위기 대응'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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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계열사 사장들이 전 세계 경기 침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삼성 계열사 전문경영인들은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수출 규제 등 위기 상황 때마다 한자리에 모여 경영 현안과 사업 전략을 논의해 왔다.
삼성 계열사 다수는 내년에도 경기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강도 경영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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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계열사 사장들이 전 세계 경기 침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계열사 사장들은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침체 장기화와 각종 대외 변수로 급격히 악화하고 있는 사업 환경과 관련한 대응책이 논의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삼성 계열사 전문경영인들은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수출 규제 등 위기 상황 때마다 한자리에 모여 경영 현안과 사업 전략을 논의해 왔다.
삼성 계열사 다수는 내년에도 경기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강도 경영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비상경영체제를 공식화하며 일반 경비를 최대 50%까지 감축하라는 지시를 내린 뒤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다른 계열사들도 사업부별 경비 축소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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