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가정용 찜질방’서 일가족 3명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
이현기 2022. 12. 27. 21:57
[KBS 춘천]오늘(27일) 오전 7시 50분쯤 영월군 영월읍 76살 A 씨 집 옆에 만든 찜질방에서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의식이 뚜렷하지 않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76살 A 씨 등 3명을 구조했으며, 이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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