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고1 장영우 무대 극찬 “미성년자 첫 우승 노려도 될 정도”(불트)

박정민 2022. 12. 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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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빈이 장영우 무대를 극찬했다.

49번 참가자 장영우는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소개했다.

장영우가 선곡한 노래는 진성의 '내가 바보야'였다.

장영우는 무대 후 260만 원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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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박현빈이 장영우 무대를 극찬했다.

12월 2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에서는 대표단 예심이 그려졌다.

49번 참가자 장영우는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소개했다. 장영우가 선곡한 노래는 진성의 '내가 바보야'였다. 장영우는 무대 후 260만 원을 적립했다. 장영우는 환호를 받으며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신유는 "판소리에 장점만 가져와서 트로트에 장착 시킨 느낌이다"며 "트로트계 어벤저스가 돼서 트로트를 지켜줄 것 같다"고 칭찬했다. 홍진영은 "영우 군 노래는 37살이라고 해도 굉장히 잘하는 노래라고 이야기했다. 어떤 생각을 하면서 감정을 잡았나"라고 물었다.

장영우는 "가사를 이해할 나이는 아니지만 그 상황이 되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

박현빈은 "미성년자가 우승하는 경우는 없었던 거 같은데 우승도 노려볼 수 있겠다"고 쐐기를 박았다.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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