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눈앞에서 날아간 승리' 김승기 감독 "이길 경기를 계속 놓친다" [S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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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캐롯이 안양 KGC에 다시 패했다.
캐롯은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KGC와 경기에서 경기 막판 박지훈에게 잇달아 실점을 허용했고, 버저비터까지 맞으면서 82-84로 졌다.
사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집중력 부족으로 졌다. 할 말이 없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계속 놓친다"며 허탈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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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은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KGC와 경기에서 경기 막판 박지훈에게 잇달아 실점을 허용했고, 버저비터까지 맞으면서 82-84로 졌다.
최근 2연패다. 사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다.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4쿼터 말미 뒤집기에 성공했다. 1분10초 남기고 79-75. 여기서 뭔가 꼬였다. 박지훈에게 당했다. 돌파를 허용했고, 동점 3점포까지 맞았다. 82-82 동점에 잔여 시간 9초였다.
여기서 박지훈에게 스틸까지 내줬고, 버저비터 중거리슛까지 내주고 말았다. 82-84 패배다. ‘어?’ 하다가 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더 뼈가 아프다. 올시즌 KGC전 3전 전패다. 전 구단 상대 승리에 KGC만 남았는데 이날도 달성하지 못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집중력 부족으로 졌다. 할 말이 없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계속 놓친다”며 허탈하게 웃었다. 이어 “그래도 끝까지 하려고 했다. 집중력을 조금 더 가져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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