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 아련+애틋한 감성 멜로...캐릭터 포스터 공개

2022. 12. 27.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1월, 아련하고 애틋한 첫사랑 로맨스로 관객들의 멜로 감성을 책임질 영화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이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은 학창 시절 배구부 선후배 사이였던 이밍과 팅팅이 우연히 재회하면서 과거 주고받았던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감정을 다시금 느끼기 시작하는 웰메이드 감성 로맨스로 1월 4일 개봉을 앞두고 두 주인공 이밍과 팅팅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오드(AUD)

2023년 1월, 아련하고 애틋한 첫사랑 로맨스로 관객들의 멜로 감성을 책임질 영화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이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은 학창 시절 배구부 선후배 사이였던 이밍과 팅팅이 우연히 재회하면서 과거 주고받았던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감정을 다시금 느끼기 시작하는 웰메이드 감성 로맨스로 1월 4일 개봉을 앞두고 두 주인공 이밍과 팅팅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그림자 진 꽃 배경 위에 두 주인공의 타원형의 사진을 얹은 독특한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이밍과 팅팅의 옆모습을 과감하게 클로즈업한 사진은 고전 명화를 연상케한다.

또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싶었던 팅팅, 진짜 자기 자신을 알아가고 있던 이밍, 이 두 캐릭터의 복잡 미묘한 감정과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한 임진희(이밍 역)와 정여희(팅팅 역)의 섬세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한다. 

포스터 속 문구도 눈길을 붙잡는다. 올곧은 시선의 팅팅 옆에는 “내가 함께 있어 줄게.”라는 문구가, 슬픔 어린 그윽한 눈빛의 이밍 옆에는 “너와 함께 있을 때면 진짜 내가 된 것 같았어.”라는 문구가 마치 시작을 알 수 없는 대화처럼 쓰여 두 사람의 관계성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밝고 명랑한 톤의 케미 포스터, 스페셜 영상과는 반대되는 분위기로, 90년대 학창시절 이후 2000년대에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의 서사가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감각적인 비주얼과 두 주연 배우의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은 우리 모두의 성장의 틈에 존재했던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아련한 감성 멜로로 2023년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