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양치승, 정지웅에 "체중 감량? 안 먹으면 돼"

이상은 기자 2022. 12. 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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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양치승이 정지웅에게 다이어트 충격 요법을 선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는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지훤 형제가 양치승 트레이너를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치승은 정지웅에게 "다이어트를 현재 어떻게 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어 양치승은 민망해하는 정지웅에게 "유산소 운동을 하는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고, 정지웅은 "체중 감량에는 근력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이 낫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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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MBC 예능 '호적메이트' 방송화면

'호적메이트' 양치승이 정지웅에게 다이어트 충격 요법을 선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는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지훤 형제가 양치승 트레이너를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치승은 정지웅에게 "다이어트를 현재 어떻게 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정지웅은 "아침에 러닝하고 아침저녁엔 채소 위주 식사를 했었다. 최근에는 2주간 시험기간도 있고 음악 작업도 해서 제대로 못했다"라고 핑계 댔다.

양치승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이렇게 상담할 때마다 똑같은 대사를 한다. 어디서 상담하러 간다고 하면 이렇게 말하라고 시키나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치승은 민망해하는 정지웅에게 "유산소 운동을 하는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고, 정지웅은 "체중 감량에는 근력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이 낫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답했다.

양치승은 "체중 감량에는 네가 안 먹으면 된다"라고 유쾌한 해답을 선사했다. 이어 양치승은 정지훤에게 "지금 훤이가 거울을 보면 어떠냐. 좀 빼고 싶냐"라고 물었다.

정지훤은 지체 없이 "아니요"라고 답했다. 정지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은 먹기 위해서 사는 건데 이렇게 운동을 하면 사는 이유가 없어요 저는"이라고 자신만의 신념을 밝혀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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