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김민재·김향기, 무르익는 ♥…라이벌은 누구?

장인영 인턴 기자 2022. 12. 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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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강력해진 '계벤져스'가 베일을 벗는다.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측은 27일 1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엽전 꾸러미를 하늘 위로 던져 올리며 "좋아라"를 연발하는 계지한에 이어 "어디가 아파서 오셨소"라는 유세풍(김민재 분)의 믿음직한 모습이 기분 좋은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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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1분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2022.12.27.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한층 더 강력해진 '계벤져스'가 베일을 벗는다.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측은 27일 1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양 도성에 입성한 계수의원 식구들의 다이내믹한 변화가 담겼다. 먼저, 개점과 동시에 문전성시를 이룬 계수의원 한양점이 눈길을 끈다. 반갑게 환자들을 맞이하는 계지한(김상경 분)과 계수의원 식구들의 모습은 그 어느 때 보다 한껏 들떠 있다. 엽전 꾸러미를 하늘 위로 던져 올리며 "좋아라"를 연발하는 계지한에 이어 "어디가 아파서 오셨소"라는 유세풍(김민재 분)의 믿음직한 모습이 기분 좋은 웃음을 안긴다.

유세풍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무르익는 로맨스도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의 풋풋한 눈맞춤에 이어 "의원님 곁에서만 숨 쉬는 것 같고 가슴이 뛰는걸요"라는 서은우의 고백과 "이 길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유세풍의 말은 이들의 깊어진 로맨스를 예고한다.

한편 '풍우커플'을 흔드는 라이벌의 등장도 흥미롭다. "내가 유세엽(유세풍)의 첫사랑"이라며 당차게 나타난 조선의 옹주 이서이(우다비 분)의 모습에 유세풍은 당황한다. 뒤이어 "이 나라의 옹주인 나를 더럽혀 놓고!"라는 이서이의 의미심장한 발언에 계수의원 식구들은 경악, 서은우는 난봉꾼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그런가 하면 궁궐에 다시 드리운 위기도 포착됐다. 죽은 조태학(유성주 분)의 귀신을 봤다는 소문이 궁궐에 파다하게 퍼지자, 유세풍과 서은우는 조사에 나선다. 또 악몽에 시달리던 왕이 유세풍에게 자신을 반드시 살리라며 일갈하는 모습은 이들에게 닥친 심상치 않은 위기를 짐작게 한다.

내년 1월11일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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