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할 수도 있으니”…尹, ‘오징어게임’ 이정재·황동혁에 훈장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2. 12. 27. 21:27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징어게임’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에게 각각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금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공로자에게 준다. 윤 대통령은 두 사람 어깨에 훈장 정장을 직접 걸어주고 가슴에 부장을 달아줬다.
윤 대통령은 행사에 배석한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등과 다 같이 기념사진을 촬영한 데 이어 주변을 둘러보며 “세월이 지나서 장관을 할 수도 있으니까”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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